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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메시아” 신의 재림을 우리는 알아볼 수 있을까 대박카테고리 없음 2020. 2. 23. 16:13
과인은 본래 넷플릭스를 실제로 그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콘텐츠 '목록'을 훑어보면서 '오~이런 것도 과인이 온다~ 이 강에서 봐야지. "후후"라고 한증막에 들어간 이 강, 아주 뜸한 그 목록들을 보고 가슴 벅찬 감정을 느껴, (제 성향으로 얼룩진 리스트니까 ᄒᄒ) 또 엄청 뜸하고 가벼운 죄책감(?)을 느끼는 용도로 매월 정기결제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즉 어떤 것을 보는지 리스트를 만드는 데는 근면, 정작 그것을 실천(시청하는 데는 게으른 사람인 내가 예고편과 제목을 보는 순간 1화를 감상하고 버린 드라마가 있다.제목부터 반체제적(?)이기 때문에 이런 드라마가 과잉인 사람도 보고싶은 드라마 흐흐흐흐 #메시아 #넷플릭스 #넷플릭스추천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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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뭔가 수상한(?) 것 같아 검색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이스라엘 파키스탄 미국을 비롯해 이슬람교 무슬림 기독교 등 몇몇 국가나 종교단체에서 알아본 작품이었다. (웃음) 또 한편으로는 그래서 넷플릭스가 아니면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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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제목처럼 말도 너무 자극적이다.
예리한 CIA요원이 한 남자를 주목합니다. 신의 정령을 자칭하여 사람들을 사로잡은 남자 그의 숭배자들이 늘 그랬듯이 사회는 점점 혼란스럽다. 실화가 아닌 허구의 이야기. -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상당 부분 스포츠 1러시아가 될 수 있으며 주제 노래 날카롭게 할 수밖에 없는 주제이므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만ㅎㅎ 결국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주제는 신이라는 존재가 사람으로부터 쟈싱타하면 우리는 그 신을 알아볼 수 있을까?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만약, 막 신년을 맞은 2020년인 김 1나를 어딘가 비범하게 보이는 분위기를 내기는 하지만 결국은 인간에 지나지 않은 사람이 본 사람은 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자리에 온 사람, 메시아라고요 아니면 우리는 선의의 그를 믿을 수 있을까? 그가 쟈싱 타남로 맞게 되는 혼란과 불신을 우리는 기꺼이 견디고 그를 받아들이기 1수 있을까?체제는 무너지고 사회규범도 흔들릴 것입니다.지금까지 든든하게 여겨졌던 대부분의 것을 의심하게 되고, 기득권은 단순히 행운에 의해 그 자리에 존재했던 자의 위치로 끌어내리게 된다. 그들은 그것을 인정할 수? 역시한 그가 본인이 메시아임 1스스로 증명하는 기적을 어디까지 보이고 줄까?물 위를 걷고 죽은 사람을 살리는 시늉 정도로 할까.하지만 요즘 세상, 조금 눈 중입니다. 그럼 가능한 1였던 게 아닐까?그것이 거짓 없는 그의 힘임을 어떻게 증명하는가.반사회적 테러리스트가 아님을 어떻게 확신하는가?반대로 그가 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얇고 조악한 증명서류를 몇 장이면 충분하지만 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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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는 내내 나쁘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고 망설여진다.그러나 그 혐의가 느낌 나쁘지는 않다.한편으론 즐거워 보이기도 한다.
오랜만에 본 굉장히 관심진진한 드라마:)